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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신우 & 김민지


사랑은 지키는 것.
곁을 지켜주고, 약속을 지키고,
이 생각을 하면서 느낀 건데, 저희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사랑을 하는 것 같아요. 
저희한테는 이 사랑이 전부라서 이게 흔들리는 삶은 상상이 안 가거든요. 
매일 투닥거리며 장난치고 떠들고 놀아도 그 밑엔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한 서로의 노력들이 곳곳에 숨어있어요.
”

- 신부님 -



“
사랑은 꽃 피는 나무 같아요.
나무는 한자리에 가만히 서서 꽃을 환하게 피게 해주고 쉬게 해주고 꽃이 깨끗한 세상을 살 수 있게 해줘요.
민지라는 꽃이 예쁘고 환하게 필 수 있게 제가 나무가 되어 줄 수 있는 게 사랑 같아요.


- 신랑님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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