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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일 & 최수화


저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저를 이끌어주는 너무 존경스러운 사람입니다. 제가 우울감에 가라앉을 때 늘 저를 꺼내서 구해줘요. 예쁜 말로 칭찬해 주고 사랑해 줘요. 같이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게 만들어요. 다른 사람이 다 저를 배신하더라도 끝끝내 제 곁을 지켜줄 거라는 확신이 있어요. 그리고 배울 점이 정말 많아요. 같이 있으면 어제보다 더 나은 제가 되는 것 같아요. 그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요.
인생의 배필로 이보다 더 완벽한 사람이 있을까요? 존재 자체가 너무 소중하고 귀엽습니다. 내일 지구가 종말 한다면, 마지막 하루를 망설임 없이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입니다.

- 신부님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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