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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홍근 & 이정민


중학생 때 알던 아내를 10년 만에 다시 봤을 때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. 어렸을 때와 다른 성숙해지고 사뭇 다른 분위기의 그 순간의 모습이요. 만난 지 1주년이 되었을 때 저희가 같이 한라산을 등반했었거든요, 그때 저는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.
저를 엄청 든든하게 생각해 주고 믿어주는 모습, 특히나 부모님을 비롯해 모든 사람에게 따듯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고 이 사람이랑은 평생을 함께 해도 되겠다는 마음이 확고 해졌습니다.
 
사랑의 정의는 신뢰와 헌신이라고 생각합니다.


 - 신랑님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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